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을 전면 중단하자, 대형마트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미리 확보한 34t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를 지속하겠지만, 여론에 따라 조기에 판매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도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판매중이거나 검역 대기중인 물량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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