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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휩쓸린 아들 구하려다"…일가족 참사

박정무

입력 : 2007.08.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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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휩쓸린 막내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 어머니와 큰 아들이 잇따라 물 속에 뛰어 들었으나 모두 숨졌습니다.

1일 오후 6시 45분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53살 배모 씨와 27살 큰 아들, 24살 작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막내 아들이 급류에 휩쓸리자 어머니가 아들을 구하기 위해 계곡물에 뛰어들고 이를 본 큰 아들도 뒤따라 뛰어들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