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수중유물을 전시 보관할수 있는 전시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태안군은 보물선 발견에 따른 후속조치로 해양문화전시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데 이어서 목포에 있는 국립 해양유물전시관 등 국내외 선진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태안군은 최근 4점의 고려청자가 새롭게 인양된 태안 마도 근해에서 해저 유물이 추가로 발굴될 경우 해양유물전시관 건립은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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