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대통합신당인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추진과정에서 불거졌던 시민세력과 정치권의 지분다툼이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세력인 미래창조연대는 오늘 오전 집행위원회의를 열어 어제 공동창준위원장 회의결과를 존중하기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미래창조연대는 어제 공동창준위원장 회의에서 실무당직 구성을 열린우리당 탈당파, 중도통합민주당 탈당파, 시민세력이 각각 1:1:1로 구성한다는 결과가 나오자 당초 약속한 정치권과 시민세력의 1:1 원칙이 깨졌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래창조연대는 또 오는 5일 예정된 신당 창당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노력한다고 밝혀 앞으로 신당추진에 필요한 실무작업에도 협력할 것임을 나타냈습니다.
미래창조연대는 그러나 신당의 대표는 정파를 떠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신망있는 인사로 선출한다는 입장을 밝혀 대표 선출과정에서 마찰의 소지가 남아있음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