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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이곳은 바로 왕십리 뉴타운 지역.
지난 2002년 10월 도심형 시범뉴타운으로 선정된 왕십리 뉴타운은 34만 제곱미터 면적에 약 5천 여 세대가 들어가는 대단지 규모입니다.
뉴타운이 들어설 이곳은 고밀도와 다세대, 다가구 등 노후 불량 주거지가 밀집해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는 2011년까지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이 혼합된 도심형 복합타운으로 개발되게 되면 왕십리 일대의 주거환경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친환경적인 개발 계획입니다.
부지내 일정비율로 ㅁ자형과 ㄷ자형 건물을 배치하고 건물 중앙에 정원이 놓인 형태로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지구내 녹지율이 38%에 달합니다.
입지여건도 뛰어납니다.
도심 중심과 가까울 뿐 아니라 2호선 상왕십리역을 비롯해 왕십리역, 신설동역이 인접해있어 교통도 수월합니다.
따라서 출, 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도심으로 부상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길진홍/부동산뱅크 팀장 : 이전에 뉴타운 사업장과는 달리 도심 4대문 안에 도심 접근성이 상당히 수월한 편입니다. 또 주변에 지하철 5호선 신당역이라든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등과 같은 대중 교통 여건이 잘 발달되어 있는게 또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왕십리 뉴타운 개발은 도심지 내의 주택 공급 해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그동안 각종 규제로 위축돼 있던 도심 주변지역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이렇게 도심에서 5천가구 정도가 새로 뉴타운화 돼서 나올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이런 것들이 랜드마크적 상징성을 가지고 다른 사업 부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는 것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구역과 2구역은 내년 4월이면 분양에 들어가고 3구역도 내년 중에 8백여 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입니다.
왕십리 뉴타운이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도시 개발의 모델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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