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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원내대표 "검찰, 대선정국 개입말라"

최대식

입력 : 2007.07.31 13:34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오늘 당사자의 고소취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 관련 의혹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본분을 망각해선 안된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검찰은 어떤 형태로든 대선 정국에 개입해서는 안된다"면서 "국민은 5년 전 검찰이 김대업을 비호하고 면죄부를 준 편파수사의 악몽을 잊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도 "검찰은 후보검증 논란에서 멀찍이 비켜 서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검찰의 어설픈 계속 수사는 대선 국면에서 돌이킬 수 없는 사회적 대혼란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