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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피살 추정 '심성민 씨'는 누구?

이대욱

입력 : 2007.07.31 08:01

농촌 봉사활동 목표로 대학원 준비하다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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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심성민씨는 평소 농촌에서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젊은이여서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심성민씨는 1978년 6월생으로 28살 미혼의 젊은입니다.

아버지는 경남도 의회의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씨는 경상대를 졸업했으며 ROTC 육군중위로 예편했습니다.

대학 졸업후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희망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씨는 농촌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농업관련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서울 소재 한 IT회사를 다니다 두달 전 그만 두고 농업관련 대학원 진학 준비해 왔습니다.

이번 아프간 봉사활동도 농촌에서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참가 신청을 해 떠난 것이었습니다.

그제 국내 한 언론사와의 전화통화를 한 이지영씨가 자신과 같이 무사히 지내고 있는 일행 3명 가운데 심씨도 같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심씨의 개인 홈페이지엔 사랑하는 동기 꼭 돌아오라는 친구들의 글만 남아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