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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토익·토플 대체 '국가시험' 시행

김호선

입력 : 2007.07.30 13:46


토익이나 토플, 텝스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주도의 영어능력 평가시험이 2009년 하반기부터 치러집니다.

교육부는 학생용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2009년 하반기부터, 일반용 영어능력 평가시험은 2011년부터 각각 시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 영어능력평가시험 도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영어능력 평가시험 개발과 시행을 담당할 한국 영어능력평가재단을 올해 안에 설립해 평가방법 개발과 해외사례 조사연구, 시험 시행과 관리 방안 마련 등 준비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영어능력 평가시험으로 현재 치러지고 있는 토익과 토플은 고등학교와 대학진학, 각종 취업 등에서 널리 쓰이면서 국부 유출과 사교육 부담 증가 등의 부작용이 일어 왔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국가영어평가를 통해 해외개발 영어시험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영어교육과 평가 연구 역량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