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에 이어 SK도 유가발표를 중단하면서 모든 정유업체들이 공장도 가격을 공개하지 않게됐습니다.
SK에너지는 정유업계를 대표해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매주 수요일에 주간 공장도 기준가격을 공개해왔으나 지난 25일부터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에 앞서 GS칼텍스는 지난달 20일 매주 화요일 제공하던 기름 값 서비스를 중단해 처음부터 공장도 기준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던 S-Oil과 현대오일뱅크를 포함해 모든 정유사가 더이상 가격을 발표하지 않게 됐습니다.
정유사들이 공장도가 공개를 중단한 것은 대리점이나 주유소에 실제 공급하는 가격보다 언론 공표가격을 높게 책정해 유통단계 마진이 실제보다 적은 것처럼 보이게 했다는 비판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