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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락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정상급 뮤지션의 열정적인 연주에 음악팬들은 더위를 잊고 열광했습니다.
최효안 기자입니다.
<기자>
신나게 한국말로 인사말을 던진 락밴드 오케이고우.
강렬하고 경쾌한 연주에 매료된 음악팬들이 흥겹게 들썩입니다.
세계적인 테크노밴드인 케미컬 브라더스는 현란한 영상이 곁들여진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태호/관람객 :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큰 대형 페스티벌을 눈 앞에서 보게 되서 너무 기쁘구요.]
어제(27일) 막을 올린 이번 음악 축제에는 영국 미국 일본의 유명 뮤지션들은 물론 크라잉넛과 사랑과 평화 같은 한국의 대표적 락밴드까지 모두 60여개 팀이 참여합니다.
[크라잉넛/락밴드 : 외국밴드와 한국 밴드가 교류할 수 있는 거대한 장이 될 것 같고요. 젊은이들은 또 한 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열정적인 음악 축제지만 '아프간 피랍'이라는 안타까운 현실도 잊지 않습니다.
[디아블로/락밴드 : 우리가 즐기는 상황에서도 그 분들이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평화를 외쳐봅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대중성과 실험성을 성공적으로 조화시켜 한국의 대표적 대중음악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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