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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 이어지며 오후 한때 소나기

입력 : 2007.07.28 07:43|수정 : 2007.07.28 08:11

내일까지 중부에 20~60mm 비…오전 짙은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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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에도 열대야 때문에 잠못이루신 분들 많으시죠?

동해안 지방의 기온은 지금 이시간에도 30도에 가깝습니다.

토요일인 오늘(28일)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오후가 되면 비 소식이 있겠는데요.

특히 중부와 경상북도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에 비는 아직 북서쪽 남아있는 장마 전선상에서 발달한 구름의 영향이고요.

남쪽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 20에서 60mm 가량의 비가 예상되는데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습니다.

휴가중이신 분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는 주로 오후 시간에 오겠고요.

아침에는 짙은 안개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 지방의 가시 거리가 1에서 2km 정도로 그치고 있는데요.

특히 아침에 운전하시는 분들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충청지역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남부와 영동지방에는 오늘도 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낮 최고 기온이 서울이 29도, 강릉은 34도, 대구·포항지역 35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도 많이 덥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오후에 비가 오면서 일요일인 내일은 더위가 좀 덜 할텐데요.

대부분지역의 낮기온이 오늘보다 2도가량 떨어지겠고요.

대구의 경우에는 5도 이상 크게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중부와 경상북도에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진 뒤 차차 개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