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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의원 "모두 합쳐서 원샷 대통합 하자"

주영진

입력 : 2007.07.27 18:10


열린우리당내 친노 진영의 핵심인사인 유시민 의원이 당대당 통합만 보장된다면 통합민주당과의 통합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대통합신당에 열린우리당이든 민주당이든 모두 합쳐서, 국민경선을 통해 승리한 후보 진영에게 당의 정책결정권과 인사권, 내년 총선의 공천권까지 모두 일임하는 이른바 원샷 대통합을 하자는 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대통합신당이라고 해도 한미자유무역협정등 각 쟁점에 대한 생각들이 다르기 때문에, 일관된 정책과 노선을 갖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승자독식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그러나 열린우리당과 통합신당의 당대당 통합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자신은 탈당해서 통합신당에 합류할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