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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천 공동대표 "독자노선 합리적 아니다"

남승모

입력 : 2007.07.27 13:06|수정 : 2007.07.27 13:15


박상천 통합민주당 공동대표는 오늘 열린 최고위원과 중도통합추진위원 연석회의에서 대다수 당원들이 중도 대통합이나 독자노선을 가야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것이 꼭 합리적인지는 의심스럽다면서 대통합신당 참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박 대표는 이번 주초 당원 5만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70% 이상이 중도대통합이나 독자노선을 가야한다고 답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당원들이 지난 4년간 풍찬노숙하며 감정이 쌓인 결과인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 대표의 이번 발언은 열린우리당이 통째로 참여하는 대통합에는 동참할 수 없으며 세력간 후보단일화를 생각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과는 다른 것이어서 박 대표가 대통합 참여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그러나 밖에서 이루어지는 제3지대 신당은 국민들의 눈에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비춰지고 있으며 시도당 창당대회도 지분문제 등으로 인해 잡탕식으로 이뤄지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