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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하루 만에 2천 선 붕괴

정명원

입력 : 2007.07.26 16:09|수정 : 2007.07.26 18:07

외국인 대량 매도세로 급락…2분기 실적 발표한 현대차 강세


코스피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2천 포인트를 넘은 지 하루만에 2천 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증시 반등 소식과 중국 증시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한때 2015 포인트까지 상승했지만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주식을 팔면서 급락해 25일보다 40.68 포인트 떨어진 1963.54를 기록했습니다.

개인들이 주식을 사면서 낙폭을 줄이려 했지만 9일째 매도세를 유지하며 3조 원 이상 주식을 판 외국인들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시장 예상을 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들의 매도세로 동반 하락하며 25일보다 2.32 포인트 떨어진 817.28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