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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 사태와 관련해서 다시 한번 정준형 기자와 얘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새로 들어온 소식이 국제부에 있습니까?
<기자>
네 한국인 아프간 인질 사태와 관련해서 새로 들어온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국인 인질이었던 배형규 목사가 살해된 소식이 공식 확인이 됐습니다. 이제 남은 인질은 22명입니다. 오늘(26일) 새벽까지 한국인 인질 8명이 석방될 것 같다라는 기대가 섞인 외신의 보도가 있기는 했습니다만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일본 NHK 방송이 한국인 인질 석방 문제가 불발된 것 같다고 말했고요. 아직까지 이와 관련해서도 추가 새로운 소식은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레반 대변인은 미국 CNN 방송을 통해서 한국인 인질 14명을 추가로 살해하겠다고 거듭 협박했습니다. 상황이 이처럼 전혀 개선될 기미가 없이 오히려 악화되면서 장기화될 양상마저 보이자 정부가 아프간에 특사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특사로 파견이 되는데요. 곧바로 아프간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탈레반이 정했던 협상 시한이 오늘 새벽 5시 반인 6시간 이상 지났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또다시 다른 협상 시한이 종료되었다는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23명 중에서 1명이 살해됐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CNN에서 보도를 했는데 14명에 집중한 이유는 뭐죠?
<기자>
네 일단 이것은 정확한 것은 아니고 추측인데요. 전체 한국인 인질 수가 23명입니다. 23명 가운데 살해된 배형규 목사를 빼면 22명이고요. 이 가운데 당초 석방될 것 같다라고 알려졌던 8명을 빼면 14명이 남습니다. 따라서 석방되기로 한 8명과 CNN를 통해서 탈레반이 새로 추가로 살해하겠다고 말한 14명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나 이렇게 추측하고요. 석방하기로 한 8명 외에 나머지 14명을 이번에 추가로 살해하겠다고 추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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