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인질 22명의 신병 확보가 최우선 과제
동영상
<앵커>
어젯밤에 인질 8명이 석방되서 근처 미군기지로 이동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해도 아주 희망적이고 고무적 이었습니다만 조금전 김정인 기자 리포트에서도 보셨습니다만 탈레반도 인질들을 한명도 석방하지 않았다고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소식이 있는지 외교부로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정식 기자!(네 외교통상부에 나와있습니다.) 추가로 나온 내용 없습니까
<기자>
네 아직까지 추가로 들어온 정보는 없습니다.
한 시간 전인 5시 55분 쯤에 조희용 외교부 대변인이 공식발표를 한 이후에 지금 추가로 예정된 브리핑 일정도 아직은 없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 시간 전에 있었던 발표에서 한국인 희생자 한명이 발생했음을 확인했다는 내용과 납치단체에게 나머지 인질들을 가족에게 돌려보내달라는 촉구를 했습니다.
조희용 대변인은 그러나 어제 밤부터 석방설이 제기 됐던 8명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새벽에 있었던 NHK의 보도, 그러니까 어제 저녁에 석방과정이 진행이 되다가 불발로 끝났다는 보도가 간접적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 측이 8명의 신병이 우리 측, 즉 우리나 미군의 범위하에 넘어오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는 점을 확인을 했는데요.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정부가 8명 석방설에 대해서 강력히 부인하지 않던 것에 비해 보면은 석방과정에서 이상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이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3명의 인질 중에 1명이 죽고 22명의 인질이 현재도 탈레반 취하에 있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 탈레반이 정해 놓은 최종 시한 5시 반이 한시간 반 정도 지난 상황에서 나머지 인질들을 어떻게 안전하게 데려올 수 있느냐가 눈 앞에 닥친 과제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