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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8, 9월에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빈발한다며 식품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으로 바닷물에 있는 장염비브리오가 활발히 증식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다며, 어패류 등 수산물을 충분히 가열해 먹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또 생선회 등 날로 먹는 수산물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조리기구를 수산물마다 구분해 사용하고, 칼이나 도마, 행주를 자주 씻고 소독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