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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유선호 의원 탈당…'제3지대' 합류

주영진

입력 : 2007.07.25 13:45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의원과 유선호 의원이 오늘 통합민주당을 탈당해 범여권 통합신당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두 의원은 오늘 박광태 광주광역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와 함께 탈당계를 제출하는데, 박준영 지사가 대표로 탈당선언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의원이 탈당하면, 범여권 통합신당의 의석은 66석으로 늘어나는 반면, 민주당의석은 28석으로 줄게 됩니다.

특히 민주당적을 유지한 채 통합신당 창준위에 합류한 김한길 대표측 의원 20명까지 탈당하게 되면 민주당은 의석수 8석의 소수정당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김홍업,유선호 의원과 광주시장,전남지사까지 탈당을 결행하면 박상천 대표는 대통합에 참여할 지, 아니면 독자행보를 할 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