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연간 20만대를 넘어섰던 중고차 수출이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중고차수출조합 집계결과 올 상반기 인천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은 모두 3만 8천여대로, 지난해 상반기 4만3천여대에 비해 10% 줄어들었습니다.
인천항이 전체 중고차 수출물량의 80% 가량을 취급한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올 상반기 중고차 수출은 5만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조합측은 설명했습니다.
조합측은 환율과 중고차 운송수단 부족, 수출물량의 다수를 점하던 이라크의 수입제한 정책등으로 중고차 수출이 2천 4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