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상단-탈레반 직접대면 협상…탈레반측은 돈 요구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 23명을 납치한 탈레반 무장세력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24일 인질 석방협상이 "최종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마디는 협상의 세부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또 익명을 요구한 아프간 가즈니주 관리는 한국 정부 협상단이 현지 부족 원로 및 성직자들과 함께 한국인 인질들이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즈니주 모 처에서 탈레반측과 직접 대면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탈레반측이 현재 인질을 석방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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