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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교수회 "신씨 관련 전 총장 고소해야"

김현우

입력 : 2007.07.24 17:17|수정 : 2007.07.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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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교수회는 신정아 씨 학력 위조 사건과 관련해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무리하게 신 씨를 특별 채용한 점과 학력 위조 의혹을 묵살한 책임을 물어 당시 임용 책임자인 홍기삼 전 총장을 검찰에 고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회는 또 진상조사 과정에서 여러 문제로 의혹을 증폭시킨 한진수 부총장과 신 씨 학위를 확인했다며 이사회에 허위 보고한 이상일 학사지원본부장을 보직 해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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