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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수질기준 강화…3개 늘려 58항목

박수택

입력 : 2007.07.24 17:48


'먹는 물'수질 기준 항목을 현행 55 가지에서 58가지로 늘리고 유해물질인 납과 비소의 기준을 세계보건기구 기준으로 강화한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먹는물 수질 기준으로 신설되는 항목은 간과 신장,신경계에 해로운 ܉,4-다이옥산'과 '브로모디클로로메탄', '디브로모클로로메탄'입니다.

이들 물질은 정수장 수돗물에서 자주 검출되거나 가뭄 때 선진국 수질기준을 웃돌 가능성이 높아 먹는 물 수질기준 항목으로 추가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이밖에 물에 금속성 맛을 내는 망간과, 어린이 몸 안에 쉽게 쌓이는 납, 발암물질인 비소의 기준을 강화하고 6가크롬은 총크롬으로 기준을 확대했습니다.

환경부는 규제심사를 거쳐 올해 말까지 '먹는물 수질기준과 검사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오는 2009년부터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