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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탈레반, 아프간 정부 죄수 석방 낙관"

최희준

입력 : 2007.07.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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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타임즈는 탈레반이 요구하고 있는 죄수 석방을 아프간 정부가 받아들일 것이라고 탈레반이 낙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근거가 뭔지 최희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뉴욕타임스는 먼저, 탈레반 대변인 아마디의 말을 인용해서 탈레반이 한국 정부 협상단과 대화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레반은 아프간 정부가 결국 자신들이 요구하고 있는 죄수를 석방하게 될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지 상황과 관련해, 아프가니스탄 군과 경찰이 피납된 한국인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지역을 완전 포위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구출 작전에 들어간 것은 아니고, 상부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과 독일인 피랍 사건과 관련해 상시 대기체제에 들어가있는 유엔은 유엔 차원의 해결책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현지 상황을 계속 보고 받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마리/UN 부대변인:보안상의 이유로 현재 진행중인 상황을 공개적으로 말할수 없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 정부 협상단과 탈레반과 접촉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타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