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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민주당 대통합파 19명 내일 탈당

남승모

입력 : 2007.07.23 17:32|수정 : 2007.07.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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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의원들을 포함하는 열린우리당 의원 15명과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의원 4명이 제3지대 대통합신당 창당준비위 참여를 위해 24일 동반탈당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김한길 대표가 이끄는 통합민주당 내 통합신당 계열 의원들도 탈당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24일 발족하는 대통합신당 창당준비위의 참가 의원수는 모두 64석에 이를 것으로 보여 대통합신당은 58석으로 줄어들 열린우리당을 제치고 원내 제2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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