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와 입장 밝힐 예정
분당 샘물교회 박은조 담임목사는 23일 오전 11시 아프간 피랍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샘물교회 권혁수 장로는 "교회내부의 협의를 거쳐 박 목사가 대국민 사과의 뜻을 밝히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랍 소식이 전해진지 나흘째를 맞은 샘물교회는 전날 밤 피랍자 가족들이 모두 서울 한민족복지재단으로 이동한 뒤 5∼6명의 교회 당직자들만 남아 조용한 분위기이며 취재진 100여명이 몰려 북적대던 교회 1층 사무실도 한산한 모습이다.
피랍자 가족들은 정부 협상단이 현지에 도착해 납치 세력과 협상을 진행중이며 결과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전하는 외신 보도에 일단 안도하면서 각자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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