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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두바이, 512m로 세계 최고높이 경신

서경채

입력 : 2007.07.22 18:57


삼성물산이 두바이에서 시공중인 '버즈두바이' 빌딩이 착공 31개월만에 높이 512m의 140층 골조공사를 끝내, 대만 TFC 101 빌딩이 보유중인 세계최고 기록을 4미터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즈두바이는 두바이정부가 추진중인 5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두바이 고유의 사막꽃을 형상화했으며, 이슬람 건축 양식을 접목시킨 나선형 외관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벨기에 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빌딩을 짓고 있으며 다이렉트 펌핑 기술 등 최첨단 공법을 동원해 3일에 한 층씩 높여 가고 있습니다.

버즈두바이는 2009년 상반기 160층 이상, 높이 8백미터 이상으로 준공될 예정인데 정확한 층수와 높이는 '세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발주처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