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들이 내수부진과 고임금 등 불리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직접투자를 계속하고 있고 해외 투자를 국내로 돌리는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은 22일 발표한 해외투자 보고서에서 매출액 기준 700대 기업 가운데 70%가 해외사업장을 갖고 있고, 48.7%가 현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51.3%는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으나 철수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현상은 최근 내수회복과 규제완화등으로 일본의 해외진출 기업이 일본 국내로 돌아오고 있는 현상과 대조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대해 전경련은 일본의 국내경영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반면, 한국은 그렇지 못함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