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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여성계인사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

입력 : 2007.07.22 13:17


제주지역 여성단체 전·현직 임원 40여 명이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자 선출 제주합동연설회가 열리는 22일 오전 박근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불교여성단체연합회 김문자 회장 등은 이날 제주KAL호텔에 모여 "박근혜 후보야말로 흉년에 제주도민의 기아를 구제한 의녀 김만덕의 정신을 이어받고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믿는다"며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박 후보는 한나라당 대표시절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하는 등 강한 정치지도력을 보여줬고, 높은 도덕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해에 따라 소신을 바꾸지 않는 원칙을 지키는 지도자"라고 주장했다.

박근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여성이 만족해야 정치가 잘되고 나라가 바로 선다"면서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여성의 능력과 꿈, 역량이 지장을 받지않고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 전 대표 캠프의 서청원, 현경대 고문과 유승민, 김무성, 유정복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제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