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저항세력이 살해했다는 독일인 인질 2명의 생존여부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독일 관리들이 사망한 독일인 1명의 시신을 봤으며, 시신에서 총상도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독일의 타블로이드 신문인 빌트지의 보도를 인용해 독일 관리들이 납치됐던 독일인 기술자의 시신 1구를 확인했으며 시신에는 여러 발의 총상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 독일인이 열악한 억류 환경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아프간 정부와 독일 정부의 주장이 틀리게돼 탈레반측의 주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앞서 탈레반측은 아프간에 주둔한 독일군을 한국시간으로 21일 오후 4시반까지 철수시키라고 요구했으나, 독일 정부가 협상에 응하지않자 독일인 인질 2명을 21일 오후에 총으로 쏴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