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골판지만두' 보도 조작으로 이 사건을 처음 보도했던 베이징TV 방송국 고위간부들이 줄줄이 문책을 당했습니다.
베이징시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베이징TV 국장 등 관련자에게 행정경고 처분 등을 내렸다고 북경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직접 사건을 조작하는데 관여한 베이징TV 임시직 직원 쯔모 씨는 현재 중국 공안 당국에 구류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상응한 형사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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