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지만 제주는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주말을 앞둔 20일 관광객 1만 5천여 명이 제주를 찾았고, 초·중·고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피서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 기상청은 이번 주말 흐린 날씨가 예상되지만 여름 피서를 즐기기엔 적당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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