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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앞으로 남은 네차례의 TV 토론에 대해서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측이 '조건부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형준 캠프 대변인은 유세 일정상 경선 일주일 전인 다음달 11일 이전에 모든 TV 토론을 끝내야 한다면서 이 방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TV 토론을 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근혜 후보측은 의혹을 덮기 위해 토론회 마저 거부하는 것은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조속히 경선의 장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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