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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 "한나라당, '면죄부 청문회' 안돼"

주영진

입력 : 2007.07.19 17:01|수정 : 2007.07.19 17:23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 등 범여권은 한나라당의 검증 청문회를 면피용 대국민 정치쇼라고 비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윤호중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9억 원이 아니라 6억 원을 받았다는 것을 빼고는 새롭게 검증된 것이 전혀 없는 청문회로, 부실한 질문과 부실한 답변, 부실한 검증으로 일관한 부실 청문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통합민주당 장경수 대변인은 한나라당 연출에 이명박, 박근혜 주연의 짜고 치는 면피용 검증, 대국민 정치쇼로, 박근혜 후보는 5.16을 구국혁명이라며 일천한 역사의식을 보여줬고, 이명박 후보는 동문서답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범여권은 공직자가 되려는 사람의 경우 본인과 직계가족의 재산까지 공개하도록 하는 정치관계법 개정안과 부동산 백지신탁제도를 도입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