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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화물차 3중 연쇄충돌…10명 사상

이한석

입력 : 2007.07.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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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18일) 전남 강진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10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한석 기잡니다.

<기자>

어젯밤 8시 반쯤 전남 강진군 서성리의 삼거리에서 해남군 방향으로 달리던 58살 조 모씨의 1톤짜리 화물차가 앞서 가던 41살 최 모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최씨의 화물차는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고속버스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씨가 숨지고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71살 박 모씨 등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에는 서울시 화곡동의 한 도로에서 42살 박 모씨의 승용차가 후진을 하다 56살 재 모씨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재씨가 승용차에 깔려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무허가 지하수를 얼린 뒤 '천연 암반수 얼음'이라고 속여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57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4년 경기도 광주시에 얼음 공장을 차려 놓고, 무허가 지하수로 얼린 얼음 5천 톤, 10억 원 어치를 서울 강남 일대 유통업체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