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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7.07.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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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공항에서 여객기가 화물터미털 건물과 충돌해 2백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17일) 저녁 6시 50분쯤 승객과 승무원 176명을 태운 여객기가 브라질 상파울로의 국내선 전용 콩고냐스공항에 착륙하다 화물터미널과 충돌했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공항에 착륙하다 제동에 실패해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화물터미널과 충돌했으며, 이 충격으로 동체가 공항 바깥에 있는 도로까지 밀려나갔습니다.

정확한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지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2백여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 외에 화무터미널 건물안에 있던 수십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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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사무총장은 사찰단원들이 북한 영변의 5㎿ 원자로를 포함한 5개 핵시설이 폐쇄 조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5개 시설 모두 폐쇄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부 시설은 사찰단원에 의해 봉인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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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오늘 시작된 6자 수석대표회담의 성과를 정리하는 공동문건을 의장 성명 또는 의장 요약의 형태로 채택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문건에는 2.13 합의의 초기단계조치와 다음 단계 이행 문제, 그리고 6자  외교장관 회의 일정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번 회담이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쇄가 완료된 상황에서 열린 만큼 2.13합의 이행을 위한 참가국들의 의지를 정리하는 문건을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참가국들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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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일본 북서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는 이번 지진으로 방사능 물질이 누출된 도쿄전력의 가리와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가동정지를 명령했습니다.

가시와자키의 아이다 시장은 이번 지진으로 화재가 발생한 가리와 원전 시설내 지반에 이상이 발견돼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소방법에 입각해 가동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일본의 원전 관할 지자체가 소방법에 의거해 가동 정지 명령을 내린 것은 지난 1995년 고속증식로 '몬쥬' 나트륨 누출 사고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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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김만제 당시 포철회장에게 김재정씨 명의의 도곡동 땅을 사달라고 부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종근 한나라당 의원과 황병태 전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의원 등은 검찰에서 지난달 7일 김만제 전 회장과 골프를 친 뒤 저녁 자리에서 이 전 시장이 자기 땅이라며 도곡동 땅 구입을 부탁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회장은 "지어낸 얘기일 뿐"이라며 자신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당시 땅 구입에 관여했던 포스코 담당 직원 등을 소환해 정확한 매매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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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대선후보들의 국민경선이 오는 9월15일부터 시작돼 한달 뒤인 10월14일쯤 후보를 선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국민경선추진협의회는 그동안 대선후보 대리인 간의 6차례 회의를 통해 개략적인 국민경선의 일정 등 3개 항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선추진협의회와 대선후보 대리인들은 또 지난 대선처럼 16개 시도에서 순회투표를 실시하고 TV 토론이나 정책투어가 가능하도록 본경선에 앞서 예비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황소 축제로 유명한 스페인의 산 페르민 축제에 10세 아들을 데리고 참가했던 아버지에게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영국과 인도 간의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타지마할 모형이 영국 템즈강에 전시됐습니다.

일본 니가타현을 강타한 지진에 의한 9천여 명 이재민들이 대피소에서 이틀째 밤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구 등 남부내륙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은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밤 서해 5도지방부터 시작될 이번 비는 금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특히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