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신에 재미있는 소식이 한가지 올라왔습니다.
미인들이 딸을 많이 낳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말이 어떻게 들리십니까?
그럼 못생긴 사람들이 아들 낳냐며 터무니 없다고 항의하고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그 전에 주변에서 아들, 딸을 낳은 사람들을 먼저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에서 나온 소식인데요.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의 앨런 밀러 교수와 같은 대학에서 강의했던 일본의 심리학자인 사토시 카나자와 교수가 '인간 본성에 관한 10가지 진실'이라는 책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책이 나오기에 앞서 책에서 다루게될 내용들이 현지 언론이 간략하게 소개가 됐는데요.
미인이 딸을 낳는 이유와 남자들이 금발을 좋아하는 이유, 아들을 낳으면 이혼 가능성이 줄어드는 이유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미인이 딸을 낳는 이유는 아름다움이 여성들에게 더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미인일수록 자신의 아름다움이 남성들을 끌어당길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고, 그렇다보니 중요한 자산인 아름다움을 물려주기위해 본능적으로 아들보다는 딸을 많이 낳는다는 분석입니다.
그 근거로 미국에서 첫째 아이로 딸을 낳는 비율이 평균 48%인데 반해, 잘 생긴 미국인들이 첫째 아이로 딸을 낳는 비율은 56%로 훨씬 높게 나타났다는 통계를 예로 들었습니다.
간략한 내용만 소개됐고, 책의 전체 내용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위의 설명만 가지고는 상당한 논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위 주장의 논리를 거꾸로 대입해보면 미인이 아닌 여성은, 자신의 평범하거나 못생긴 외모가 남성들을 유혹하는데 별다른 중요한 자산이 안되는 만큼 오히려 첫째 아이로 아들을 낳을 확률이 높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아들들한테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물려주지않아도 될테니까 말입니다.
저는 6살난 딸 아이가 한 명 있습니다.
제 아내가 미인이어서였을까? 아니면 내가 잘생겨서였나?
여러분도 자녀가 있으시다면 한번 곰곰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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