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를 관통하는 정읍천이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 공간으로 시민에게 개방된다.
정읍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무더위가 본격화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9시까지 연장운영한다.
자연형 하천인 정읍천 물놀이장(연면적 3천860㎡)은 청소년 풀장 2곳과 물썰매 슬라이드 2개(총 연장 31m), 인공폭포 3개를 갖췄으며 휴식시설과 탈의실, 음수대, 이동진료소도 준비됐다.
시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안전지도 요원을 배치하고 보험에도 가입하는 한편 보건소와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종합봉사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정읍천은 수질 및 주위환경이 잘 관리돼 지난 여름 평일에 300여 명, 휴일에 최대 1천500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며 "이용자 안전과 수질관리, 시설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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