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내발산동 53살 이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이씨의 딸 22살 유 모씨와 아들 18살 유 모군이 숨졌습니다.
불은 1층짜리 주택 내부 81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7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머니 이 씨는 경찰에서 남매가 새벽 5시쯤 늦게 잠든 것을 보고 아침 7시에 출근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시신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유 씨 남매가 잠을 자다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