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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따라 호주산 매출도 '싱글벙글'

남정민

입력 : 2007.07.15 11:58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시중 대형마트를 통해 재개되면서, 같은 매장의 호주산 쇠고기 매출도 함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가 처음 선보인 13일 하루동안 전국 47개 점포에서 5톤 가량이 팔려 약 1억2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호주산 쇠고기의 경우 평소 금요일 전국 매출은 4천만 원 안팎이었지만 13일는 40% 상승한 5천6백여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마트 측은 미국산 쇠고기 일부 부위가 매진된 수도권 일부 점포 등에서 고객들이 호주산을 대신 사 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우는 지난주 금요일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려 미국산 쇠고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