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중국, 미국 7개 업체의 육류제품 수입중단

유영수

입력 : 2007.07.15 10:20


중국이 세계 최대 육가공업체인 타이슨 포드 등 미국 7개 업체가 생산한 닭다리와 돼지갈비 등 육류제품의 수입을 중단시켰습니다.

중국 국가 품질감독 검사검역총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 미국산 육류제품이 살모넬라균과 육질개선 첨가물, 가축의약품 등에 오염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감독총국은 구체적으로 타이슨 포드의 가금류 제품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게 발견됐으며, 샌더슨 팜스의 닭다리는 항생제, 카길미트의 돼지갈비에는 육질개선 첨가물이 들어있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조치가 최근 잇따른 중국산 식품의 안전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중국만 식품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조치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