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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미·일·호주 등과 9월 최대 합동 해상훈련

정준형

입력 : 2007.07.13 19:10


인도가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와 함께 오는 9월 벵골만 주변 해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합동 해상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인도의 일간지인 '더 힌두'지가 보도했습니다.

더 힌두지는 합동 해상훈련에 미국에서 2척, 인도에서 1척 등 3척의 항공모함을 포함해 수십여척의 군함이 동원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훈련 참가국들 가운데 호주는 인도와의 합동 해상훈련이 처음이며, 일본은 지난 4월 미국과 합동 훈련에 이어 이번이 인도와 두 번째 합동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미국과 일본, 호주 등 해양국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인도를 견제해온 중국에 적잖은 긴장감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