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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소몰이 축제가 개막 엿새째에 접어들면서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관중들의 환호에 흥분한 소떼가 사람들을 들이받기 시작합니다. 검은소의 뿔에 받힌 한 젊은 남자는 공중에 솟구쳤다 떨어지면서 척추를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미국인과 멕시코인을 포함한 관광객 7명이 소에 들이받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친 사람들은 대부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소몰이에 참가한 관광객들입니다.
이 축제는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외화수입원으로 떠올랐지만, 현지당국은 관광객들의 부상을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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