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금리 상승, 4년7개월 만에 최고…코스피지수는 1900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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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어제(12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었습니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돈 줄을 조이겠다고 발표를 했는데도 어제 주가가 계속 오른 것 입니다.
계속해서 김용철 기자.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어제 결정한 콜금리 운용 목표는 연 4.75%입니다.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만에 0.25% 포인트 인상한 것으로 2004년 최저치 대비 1.5% 포인트가 올랐습니다.
[이성태/한국은행 총재 :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중심으로 은행 대출이 늘고 있고 통화 증가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계속되고 있다.]
시중 유동성이 급증하면서 나타나는 물가상승 압박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한은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콜금리가 인상되면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0.05% 오르면서 4년7개월만에 최고치가 됐습습니다.
시중은행들은 예금금리를 0.1-0.3% 포인트 올렸고, 대출금리도 줄줄이 인상할 예정입니다.
콜금리가 인상됐지만 코스피지수는 19포인트가 오른 1909.75로 천9백선을 넘어섰습니다.
코스닥지수도 5일 연속 상승하면서 830대에 근접했습니다.
[윤세욱/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상무 :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주식선호현상이 강하기 때문에 자금은 꾸준하게 주식쪽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회복 기조속에 풍부한 시중자금이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 셈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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