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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수단·방법 가리지않는 정치 바뀌어야"

김용태

입력 : 2007.07.12 19:13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최근 잇다르고 있는 각종 의혹제기에 대해 정치도 바뀌어야 한다면서 모든 게 바뀌어 가는데 2~30년전 수법을 갖고 자신을 압박해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12일 수원에서 열린 경기지역 선대위 발대식에서 이렇게 말하고 자신을 지켜주면 이러한 여러 역경을 딛고 이길 수 있다고 호소햇습니다.

특히 차명재산 의혹에 대해 민간기업에서 일할 때 무엇 때문에 남의 이름으로 재산을 숨겨놓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지금 사방에서 공격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후보가 안 되면 정권을 10년, 15년 연장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전 시장은 통합민주당 총재와 한나라당 총재 권한대행을 지낸 이기택 전 총재가 오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