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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신정아 교수 감독 선임 철회

김석재

입력 : 2007.07.12 15:55|수정 : 2007.07.18 15:05


가짜 박사 학위와 논문표절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신정아 동국대 교수에 대한 광주 비엔날레 감독 선임이 철회됐습니다.

한갑수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정아 교수를 올해 비엔날레 국내 감독에 임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이사장은 신 교수의 학·석·박사 학위가 위조로 확인된 것에 대해 "형사적 책임을 묻기 위해 업무방해 등 법률적인 검토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교수는 지난 4일 비엔날레 이사회에서 오쿠이 엔위저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대 학장과 함께 제7회 광주비엔날레 공동감독으로 선임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