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시장 개인정보 접근기록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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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보 등을 검색하기 위해서 10여 명이 국세청, 건교부등의 전산망에 접속했던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개인정보 유출 경위가 조금씩 가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세청, 행자부, 건교부, 경찰청 등 정부 부처에서 이명박 전 시장의 개인정보에 10여 명이 접근한 로그인 기록을 확보하고 확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어제(11일)부터 관련 부처 전산담당 공무원들을 소환해 자료 접근 경위를 물었습니다.
또 검찰은 지난달 7일, 서울 신공덕동사무소에서 모 신용정보회사 직원이 이 전 시장 친인척 3명의 주민등록 초본을 발급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 자료는 모 법무사 직원의 의뢰로 신용정보회사가 발급을 대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이 이 자료가 위장전입 의혹 제기의 근거가 됐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전 시장 처남 김재정 씨에 대해서도 더는 직접 조사를 미룰 수 없다고 보고 오늘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 측은 몸이 불편해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며 내일(13일) 출석할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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