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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 사이 중부에 요란한 비…태풍 북상

입력 : 2007.07.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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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서울·경기와 강원도 곳곳에 또다시 요란한 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동두천이나 고양을 비롯한 경기 부북 일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곧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쪽에서 비구름이 계속 발달해 내려오는데다가, 또 밤에 지면이 차갑게 식으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비구름이 더욱 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11일)밤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요란한 비가 지나가겠고요.

특히 계곡 근처에 계시거나 야영을 하시는 분들은 국지성 호우에 주의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한편 태풍 마니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북상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이번 주말 쯤, 동해안과 남부지방이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역별 내일의 자세한 날씨입니다.

밤사이 서울·경기 곳곳에,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에 개겠고요.

오후에는 좀 덥겠습니다.

강원도에는 내일 밤까지 5-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도에도 밤사이 요란한 비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 오전중에 점차 개겠습니다.

대구와 포항은 내일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반면 부산과 울산은 구름만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남은 날이 개면서 오후에는 좀 덥겠는데요.

전주와 광주의 낮기온은 2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오후부터 흐려져서 모레 비로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동해안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