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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본 전역 '수수께끼의 돈봉투' 발견

이호건

입력 : 2007.07.11 20:49|수정 : 2007.07.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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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일본 전국 곳곳의 화장실에서 만 엔짜리가 든 봉투가 잇따라 발견돼 화제입니다. 모두 합하면 우리 돈으로 3천만 원 가까운 큰 돈입니다.

오늘(11일)의 세계,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만 엔이 든 봉투가 발견된 곳은 일본 전역에 걸쳐 모두 43곳입니다.

지난 4월부터 남쪽 오키나와에서 북쪽 홋카이도까지 지방자치단체 화장실에서 많게는 만엔 봉투 10여 장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액수로로 3백88만 엔, 우리 돈으로 3천만 원에 가까운 돈입니다.

봉투안에는 좋은 일에 써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필적은 모든 봉투가 한 사람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연 누가 석 달째 이런 일을 계속하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1억 6천5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천 5백억 원이라는 사상 최고 호가에 매물로 나온 대저택입니다.

침실만 30개에, 수영장 3곳, 도서관과 영화관이 두 개씩 딸려있습니다.

땅 면적만 2만6천㎡, 축구장 4개를 합친 규모입니다. 

지난 1927년 스페인 지중해식으로 건축한 이곳은 케네디 대통령의 신혼여행지와 영화 '대부'와 '보디가드'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