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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가 방통융합시대 미디어 주도할 것"

입력 : 2007.07.11 14:23

미디어미래연구소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5년 뒤에는 IPTV가 미디어업계를 주도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가 나왔다.

미디어미래연구소가 방송통신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2%가 2012년 방송통신융합시대를 주도할 플랫폼으로 IPTV를 꼽았다.

지상파TV는 23%였으며, 케이블TV는 20%로 그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IPTV가 거대 통신사업자에 의한 집중 투자와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2월26일부터 3월9일까지 학계, 산업계, 정-관계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T 등 기간통신사업자의 IPTV 진출시 법인을 분리해야 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별도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로 가장 많았다.

'사업자 자율'이라고 응답한 전문가는 31%였으며, '법인분리가 불필요하다'는 10%였다.

또한 방송과 통신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와 관련해서는 '방송서비스 제공은 필수'라는 응답이 많았다.

전문가들이 꼽은 최적의 TPS 결합상품 조합으로는 '방송+ISP(인터넷서비스공급자)+VoIP(인터넷전화)'와 '방송+이동전화+ISP' 등 두 조합이 각 21.2%로 1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