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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8일 김일성 13주기 기념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을 놓고 새로운 건강이상설이 거론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서울발로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정보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금수산 기념궁전의 행사는 상당한 체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이 행사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건강상의 문제라고 분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같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당시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여서 보안상의 이유로 결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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